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정진우) 전공의 학술집담회(전공의 교육)가 18일 원광대 대전치과병원에서 개최됐다<사진>.
현재 시행되는 교육은 제5차 교육프로그램이며, 이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마무리된다. ‘법치의학’을 대주제로 열린 이날 학술집담회에서 가톨릭의대 해부학교실 이상섭 교수가 ‘법치의학적 연령 감정’을 주제로 연령 감정의 실제 적용에 대해 강의 강의했다.
또 부산치대 구강내과학교실 안용우 교수가 ‘치과 영역의 장애 진단’을 주제로 치과 영역 장애 진단의 여러 가지 기준을 소개하고 턱관절 장애, 신경손상, 그리고 치아 상실 경우로 나누어 정리해주었다.
특히 2021년 조선치대 구강내과학교실에서 정년 퇴임한 윤창륙 교수는 ‘의료사고와 의료분쟁’을 주제로 전공의 교육을 위한 강연에 힘을 쏟았다.
구내학회 관계자는 “2007년부터 전공의 교육을 시행해오고 있으며, 전국 11개 치과대학의 구강내과 전공의를 대상으로 전공과 관련된 기초 및 임상 내용을 교육한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교육이 불가능해지면서 2년간 시행되지 못하다가 post 코로나 시대를 맞아 정상화돼 대면 교육으로 열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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