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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학회 창립 20주년 종합학술대회 열린다
치의학회 창립 20주년 종합학술대회 열린다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2.07.12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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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령화 시대 대비 ‘노인 환자 치료’ 중심 주제 구성
​​​​​​​코엑스 E1홀(제1강연장)에 풀 타임으로 강연 마련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는 8월 28일 오전 9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E홀에서 ‘대한치의학회 창립 20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학술대회에서는 최근 급격하게 변화하는 치과의료 환경을 반영하고 대비하기 위해 대회 참석자에게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마련한다.

특히 노령화 시대를 맞이하여 치과에 내원하는 환자 연령대가 급격히 높아짐으로 인한 치과의료 환경의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노인 환자 치료’를 핵심 주제로 구성하고, 해당 주제에 맞는 최고의 연자를 섭외했다고 밝혔다. 

허민석 대회조직위원장은 “이번 강연 가운데 김경민 교수(연세대 용인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의 ‘골다공증의 진단 및 관련 약제’ 강연과 함봉진 교수(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의 ‘치과 수술/치료 후 정신과적 문제’ 강연은 치과 치료에 필요하지만 메디컬 분야 주제라 치의학 분야에서 쉽게 접하지 못하는 희소성 있는 강연”이라고 밝혔다. 

학술대회 사전등록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상세주소 및 정보는 대한치의학회 20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 홈페이지(https://www.kads2022.or.kr)에서 등록할 수 있다.

참여하는 치과의사는 보수교육 4점 이수가 가능하고, 20주년을 맞아 개최된 학술대회인 만큼 다양하고 흥미로운 강연들과 더불어 ㈜신흥, ㈜레이, ㈜메가젠임플란트 등 여러 치과계 업체들이 전시 부스로 참여해 다양한 치과기자재를 선보인다.

학회 관계자는 “이처럼 의미 깊고, 실용적인 강연과 다양한 치과기자재 업체 참여가 예정되어있어 많은 치의학 관계자와 개원의의 참여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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