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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회 17회 자선 골프대회·클럽대항전 성료
대구회 17회 자선 골프대회·클럽대항전 성료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2.08.26 17: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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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상아회, 채종범 선수조 개인우승, 김대정 친선조 개인우승
모금액은 어려운 이웃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에 기부

대구시치과의사회(회장 이기호)는 21일 인터불고경산컨트리클럽에서 ‘제17회 회장배 자선 골프대회 및 클럽대항전’을 많은 내빈과 10개 골프동호인회 대표선수와 회원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했다<사진>.

이날 골프대회는 본회 회원과 영남 5개 지부 임원 및 치과 관련 단체 대표, 10개 골프동호인회 선수들로 구성해 회원의 단합과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됐으며, 경기가 끝난 후엔 단체전 및 개인전 시상을 비롯하여 푸짐한 경품추첨으로 성황을 이뤘다.

단체전 경기 결과 상아회가 우승, 도시樂대전이 준우승에 오른 가운데 3위 북치회, 4위 동치회, 5위 삼봉회, 6위 일치회, 7위 구치회, 8위 솔치회, 9위 경치회, 10위 연두회가 차지했다.

선수조 개인은 채종범 회원이 우승(72타), 공동 준우승에 염선호 회원, 손성일 회원(75타)이, 니어리스트에 이강 회원, 롱기스트에 권용수 회원이 올랐고, 특별시상은 이글을 기록한 이근호 회원이 수상했다.

뉴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친선조는 김대정 회원이 우승, 박현규 회원이 준우승, 김창우 회원이 3위를 했고, 니어리스트는 조형우, 롱기스트는 김병곤 회원이 차지했다.

대구회 자선골프대회 시상식에서 이기호 회장이 인사하고 있다.
대구회 자선골프대회에서 이기호 회장이 인사하고 있다.

이기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이 참여하여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대회에 보여주신 회원과 내빈의 호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대회를 준비한 김찬년 준비위원장은 “자선 모금 EVENT에 많은 분이 참여해 고맙다”고 인사한 뒤 “모금액은 오는 11월 독거노인 및 결손가정 등 겨울을 나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연탄을 나누어 주는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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