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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치대 연구진, 건보공단 결합 선도사례 선정
경희치대 연구진, 건보공단 결합 선도사례 선정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2.08.30 1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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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권용대·배아란·류재인 교수
(왼쪽부터) 권용대·배아란·류재인 교수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자격·진료·검진 등의 자료와 병원이나 기관 등 자료 보유기관의 자료를 결합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에 선도사례를 모집했다. 경희대 치과대학(학장 정종혁) 권용대 연구부학장, 배아란·류재인 교수는 ‘55~75세 급여 및 비급여 임플란트 합병증 환자의 관련 요인 분석’이라는 주제로 건보공단 결합 선도사례에 응모해 9일 최종 선정을 통보받았다.

이번 연구의 목적은 임플란트 시술 후 합병증이 발생한 환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소득수준, 장애 여부), 건강행태(흡연, 음주, 신체활동), 복용 약물(골다공증 처방 약) 등의 관련 요인을 확인하고, 이에 따른 중재적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다.

권용대 연구부학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임플란트 합병증 환자의 관련 요인을 파악해 위험요인을 가진 환자에 대한 선제적 관리 및 합병증 발생 시 빠르게 대처할 방안 등이 포함된 안내서를 작성, 합병증 발생을 감소시키기 위한 대책 마련을 위한 근거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효과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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