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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주치의 사업 발전 방향’ 토론회
‘치과주치의 사업 발전 방향’ 토론회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2.09.20 12: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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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치, 21일 국회의원회관서 서영석·신동근 의원과 공동개최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공동대표 김형성·조병준)는 21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치과주치의 사업의 발전 방향과 중앙정부의 역할’ 주제 토론회를 더불어민주당 신동근·서영석 의원과 공동개최한다.

이날 경희치대 류재인 교수가 ‘치과주치의제의 현황과 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경기도치과의사회 이선장 총무이사가 ‘치과의사가 바라본 학생 주치의 사업’을 주제로 발제한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은 강릉원주치대 정세환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대한치과의사협회 홍수연 부회장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박정이 부회장 △건강형평성 확보를 위한 치아건강 시민연대 김용진 운영위원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 변효순 과장 등이 참석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에 대해 건치는 “지난 2012년 서울시에서 시작한 아동치과주치의 사업이 성과를 내며, 여러 지방자치단체로 확산되고 있다”며 “이 ‘치과주치의 사업’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참여기관 및 대상자 확대 △구인난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연계 등 손을 봐야할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까지의 치과주치의 사업 성과를 제대로 평가하고, 발전 방향을 정립하는 게 필요하다”면서 “아동치과주치의 사업의 제도화는 의료전달체계 개선과 나아가 전국민 치과주치의제 마련의 기반이 되기 때문”이라 의의를 설명했다.

문의= 건치 사무국(02-588-6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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