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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치아 수명 연장 “어떻게?”
자연치아 수명 연장 “어떻게?”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2.10.13 23: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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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관치료학회, 내달 19~20일 추계학술대회 개최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정일영)가 11월 19, 20일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자연치아 수명 연장하기(Maximize the life of natural teeth)’를 대주제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대주제에 따라 근관치료 전 과정에 걸쳐 자연치아를 보존하기 위한 다각적 접근에 대해 심도 있는 강연이 펼쳐진다.

먼저 19일(토)에는 △골치 아픈 균열 치아의 진단과 치료- 이것만은 알아두자(김선일 교수, 연세대)와 △한번 더! 의도적 재식술로 치아 수명 연장하기(조형훈 교수, 조선대) 특별강연과 △근관 치료의 시작: 근관장 측정(하정홍 교수, 경북대) 주제의 요지 강연이 진행된다. 이어 김성교 교수(경북대)와 백승호 교수(서울대)가 ‘임상근관치료학의 흐름’, ‘보다 나은 근관치료를 위하여’를 연제로 정년기념 강연을 펼친다. 

20일(일)에는 △치아의 수명을 유지하는 근관성형(곽상원 교수, 부산대) △치은연하로 진행된 crack 치아: 발치해야 할까요?(김신영 교수, 가톨릭대) △근관치료 내원 간 임시 수복, 어떻게 하시나요?(최유리나 교수, 원광대) △고민되는 치수 진단- Challenging endodontic diagnosis(김희진 교수, 고신대), 그리고 △실패한 근관치료: 과연 엔도만이 문제였을까?(조성근 원장, 루나치과보존과치과의원) 등 임상적·과학적 근거 기반의 최신 동향을 살펴보는 특별강연이 진행된다.

이어, 김평식 원장(수원초이스치과)과 최성백 원장(파스텔치과)이 ‘개원가에서 Endo 열심히 하면서 살아남기’ 주제에 대하여 풍부한 임상 경험을 공유하고 진솔한 의견과 고민을 나누는 공개토론이 계속된다.

패널토의에서는 이우철 교수(서울대), 손원준 교수(〃), 신동렬 원장(강남루덴플러스치과), 이동균 원장(목포미르치과병원), 민경산 교수(전북대)가 ‘최소침습근관치료: 우리는 어디쯤 와있는가? - Minimally invasive endodontics: where are we now?’를 주제로 심도 있는 토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또, 윤리 필수교육으로는 김준혁 교수(연세대)의 ‘근관치료 수가는 정의로운가?’ 초청 강연이 마련되어 있다.

아울러, 양일간 덴츠플라이시로나, 오스템, 신원덴탈, 마루치의 핸즈온이 진행될 예정이며, 선착순(세션당 30명)으로 마감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치협 보수교육 4점(필수과목 1점 포함)이 인정되며, 사전등록은 11월 10일(목)까지 가능하다. 세부 사항은 학회 홈페이지(https://www.endodontic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 사무국 koreanendodontics@gmail.com, 010-3326-1140, KAKAO ID koreane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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