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김선종)가 오는 28, 29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경북대 치과대학 주관으로 제61차 종합학술대회(대회장 권대근)를 개최한다.
1962년 11월 창립돼 올해로 환갑을 맞이한 악성재건학회가 대한민국 최초의 국군병원이자 턱교정 수술이 활발히 시작되었던 제1 육군병원(현 국군대구병원)이 있는 대구에서 61차 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은 큰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Re-union of Companions : Meet the Experts in Computer-assisted Maxillofacial Surgery’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2개의 Plenary lecture와 10개의 심포지엄으로 구성돼 국내외 석학이 강연할 예정이다.
해외에서는 미국 일리노이대학의 Prof. Miloro 교수와 Michael David Han 교수, 네덜란드 Dr. Tong Xi 교수, 일본과 대만의 저명한 연자와 함께 국내 여러 초청 연자의 다양한 학술토론이 열리게 된다.
아울러 Precongress workshop(구강병리 슬라이드를 리뷰)이 준비되며, 치협 보수교육 4점이 인정된다.
이번 학술대회에 대해 김선종 회장은 “올해 특히 감사한 것은 우리 회원 전체가 함께하면서 심포지엄과 구연, 포스터를 통한 학술교류와 함께 친목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장이 마련되었다는 것”이라며 “제61차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종합학술대회에 많은 회원이 함께 참여해 학문적인 축제의 장을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악성재건학회는 턱교정연구소(Orthognathic Institute)의 교육프로그램과 함께 턱얼굴미용수술연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함으로써 회원과 치과의사에게 미용시술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으며, 학회지 ‘MPRS(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의 SCI 등재가 멀지 않는 등 최근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문의= KAMPRS 2022 사무국 053-740-04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