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치과대학 23회 동문회가 22일 ‘졸업 20주년 모교 방문 행사’를 통해 1억 원의 모교 발전 기금과 2,000만 원의 동창회 장학금-발전 기금을 전달했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23회 동문과 이재목 학장, 신정기 동창회장, 권대근 원장 및 전 현직 교수와 재학생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재목 학장은 환영사에서 “23회 동문이 모교에 느끼는 뜨거운 열성과 모교 발전을 위한 헌신적인 애정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경북치대가 앞으로 세계 일류 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손잡고 나아가길 희망한다"고 동문의 모교 방문을 환영했다.
전상용 23회 동기회장은 “오늘 23회 동문의 모교 방문이 명문 '경북대 치과대학'의 자랑스러운 미래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은사의 가르침 잊지 않고 앞으로 정진해나가는 동문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다짐했다.
한편, 경북치대는 지난 2000년 1회 졸업생의 20주년 홈커밍 행사부터 매년 학교발전기금과 동창회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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