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치과의사회(회장 이기호)는 지난 23일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에서 회원과 가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가족사랑 걷기대회’를 개최했다<사진>.
쾌적한 가을 날씨속에 열린 이날 대회에는 홍석준 국민의힘 국회의원과 김현선 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 이재목 경북치대학장, 권대근 경북대치과병원장 등 다수의 내빈이 자리를 빛냈다.
강동화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대회는 백상흠 준비위원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걷기대회 행사를 빛내기 위해 참석한 내빈 소개와 기념촬영을 했다.
이어 이기호 회장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먹거리가 준비되어있으니,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는 화창한 날씨 속에서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인사했으며, 박태근 치협회장의 격려사(김현선 부회장 대독), 홍석준 국민의힘 국회의원과 이재목 경북치대학장의 축사가 진행됐다.
오전 10시부터 걷기대회가 본격적으로 열렸다. 먼저 서편광장에서 출발해 청계사를 반환점으로 다시 서편광장으로 돌아오는 약 6㎞의 챌린지 코스(성인)에 회원과 가족이 출발했으며, 이후 서편광장을 출발해 월드컵 경기장 주변 산책로를 돌아오는 약 3㎞의 패밀리 코스(온가족)가 출발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면서 코스를 돌아온 참가자에겐 꽝이 없는 즉석 경품추첨을, 어린이에겐 문화상품권을 제공했고, 다양한 간식코너와 페이스 페인팅, 풍선아트, 버블 체험을 비롯해 누구나 쉽게 뽑을 수 있는 인형 뽑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며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으로 풍성한 경품추첨과 차기 대회를 기약하자는 이기호 회장의 폐회사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회원들은 이어 근처 CGV 영화관에서 영화관람을 하며 마지막까지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