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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과학회-덴티움 ‘KAP 최우수 논문상’ 지원 업무협약
치주과학회-덴티움 ‘KAP 최우수 논문상’ 지원 업무협약
  • 김정교 기자
  • 승인 2022.10.30 12: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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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익 회장(우)과 이창영 사장이 협약식에서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허익 회장(우)과 이창영 사장이 협약식에서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대한치주과학회(회장 허익)와 ㈜덴티움(사장 이창영)이 26일 경희대 치과대학에서 ‘KAP 최우수 논문상’ 지원에 관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치주과학의 학문 발전에 공헌한 연구자에게 학술상을 수여해 치주과학회의 국제적 연구 능력 향상을 위한 노력을 함께하기로 했다.

2017년 만들어진 ‘KAP 최우수 논문상’은 치주학과 임플란트학에서 당해 최고의 학술 업적을 발표한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임상 치주학’과 ‘기초 치주학’ 분야 각 1명씩 2명을 선정하며,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상패가 수여된다.

이날 허익 회장은 “대한치주학회지(JPIS)가 등재 학술지 영향력 지수(impact factor) 평가에서 꾸준히 높은 점수를 유지하는 것은 치주학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연구자의 노고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학회 차원에서 연구자의 업적을 인정하고, 그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계기가 필요했고, 이것이 ‘KAP 최우수 논문상’을 만든 이유”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창영 사장은 “이번 협약서 체결이 대한치주과학회와 ㈜덴티움, 두 기관 간의 상호협력뿐 아니라, 우리나라 치과 의료산업 발전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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