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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DEX 2022, 영남 넘어 전국단위 대회로 간다
YESDEX 2022, 영남 넘어 전국단위 대회로 간다
  • 김정교 기자
  • 승인 2022.10.30 16: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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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3차 조직위원회 열고 대회 준비 상황 마지막 점검

영남 국제치과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 전시회(YESDEX 2022) 조직위원회는 지난 22일 부산에서 조직위원 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3차 회의를 열어 대회 준비 상황을 마지막으로 점검하고 의견을 교류했다<사진>.

오는 11월 12, 13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 제2 전시장에서 열리는 YESDEX 2022는 역대 최대규모 전시와 학술·강연 등으로 회원과 참가 업체 모두가 동감하고, 만족하며, 힐링을 얻어 갈 수 있는 꿈의 대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 주최지부인 부산시치과의사회 한상욱 회장 및 김기원 조직위원장과 이기호 대구회장, 허용수 울산회장, 전용현 경북회장, 박용현 경남회장 등 공동 대회장이 함께 자리했다.

한상욱 대회장이 인사하고 있다.
한상욱 대회장이 인사하고 있다.

한상욱 대회장은 행사의 성패는 디테일에 있음을 언급하며 끝까지 방심하지 말고 모든 사항을 꼼꼼히 체크할 것을 당부했다. 또 공동 대회장들도 인사말을 통해 주최지부의 준비 상황을 격려하면서 여러 가지 새로운 시도를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기원 조직위원장은 준비 사항 보고 모두 발언에서 역대급으로 준비되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회원 숫자도 역대 최대가 될 수 있도록 각 지부에서 협조해 주길 당부했다. 이어서 관리, 학술, 전시, 문화, 홍보, 국제, 방역 순으로 본부별 보고가 진행됐다.

조직위는 특히, 지방대회의 수준을 넘어선 전국단위, 나아가 영남권 최대의 국제 행사로 발돋움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음은 본부별 보고 내용 요약.

김기원 조직위원장이 보고하고 있다.
김기원 조직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관리본부= 스마트패스 시스템을 등록·출결·식사 등 전방위적으로 적용하며, 라인투어 및 개막식 진행 계획·환영 리셉션진행계획·중식 운영 계획·스마트 주차·기념품 및 경품계획 등을 보고했다.

학술본부= YESDEX 컨센서스, 주제별 강의 등을 비롯한 학술 프로그램 전반과 강연장 배치 및 구성, 동영상 강의, 포스터 세션 운영 등을 보고했다.

전시본부= 역대 최대 규모인 125개 업체 594부스 유치 상항, 전시장 배치 계획 등을 보고하면서 차기 대회 진행 시 참고 사항을 전달했다.

문화본부= 예술작품 전시회 작품 접수 현황, 작가와의 만남, 미술 특강, 와인 특강, 강다나프로와 함께하는 실전 골프까지 확정된 힐링문화강연 내용을 보고했으며, 회원들에게 휴식과 감동을 주는 럭셔리요트 투어, 힐링트레인, 국립부산과학관 투어 등 관광 프로그램을 보고했다. 또 코로나로 지친 회원의 마음을 치유할 힐링 콘서트 프로그램도 보고했다.

홍보본부= 지금까지 진행한 홈페이지 업데이트·배너, 전면·양면으로 진행된 각종 매체 및 전문지 광고, 영상물 업그레이드 계획, 행사 전부터 행사 중까지 각종 이슈에 따른 문자 홍보 계획을 보고했다.

국제본부= 5개국 이상 등록 사항과 외국인 참가자 응대 계획을 보고했다.

방역본부= 현재 방역 이슈가 없으나 상황 발생 시 철저한 방역 대처를 준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주차 및 상품권, 컨센서스 운영 방법, 스마트 패스 사용 방법 등 세부 사항에 대한 질의와 자세한 답변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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