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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구강진료센터 워크숍·센터장협의회 개최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워크숍·센터장협의회 개최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2.12.09 18: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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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구강보건 증례 공유, 수어 교육으로 역량 강화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센터장 금기연)는 15개 권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의료진과 지원인력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워크숍’을 11월 25, 26일 울산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서 개최했다<사진>.

2019년 워크숍 이후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하종철 경기북부 센터장이 장애인 구강보건 증례를 공유하며 ‘장애인 치과 진료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또한 장애인 전문 치과 진료기관 종사자로서 장애인의 의사소통 권리를 이해하고 진료실에서의 의사소통을 강화하기 위해서 울산시 수어통역센터의 도움을 받아 ‘치과진료실에서의 수어 교육’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시간으로는 2021년 8월 개소 이래 울산 장애인 치과진료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울산장애인구강진료센터의 개소 과정과 현황을 공유하고 실제 진료 현장을 벤치마킹하여 음압치과치료시설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워크숍에 앞서 2022년 3차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센터장협의회가 열려 △2023년 보조금 예산(안) 진행 상황 공유 △제2차 구강보건사업 기본계획 등 구강보건정책의 이해를 통한 센터의 역할 논의 △‘2022년 공공치과의사, 치과위생사를 위한 구강건강관리 스킬업 교육’ 현황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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