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우 회장··· “소외되지 않으면서 꿈과 희망 가지길”
대구 수성구치과의사회(회장 남동우)는 22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산타원정대 대표 산타로서 지역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사진>.
남동우 회장은 “경제적·환경적 이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이 소외되지 않고 자신의 꿈과 희망을 갖길 바라며 수성구치과의사회도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통해 모든 아동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 밝혔다.
후원금은 수성구 소재 지적장애 학교인 대구남양학교 재학생들에게 치과 무료 진료와 구강보건교육 봉사활동 등을 하여 장애 학생 구강건강 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로 받은 2022년 스마일재단 봉사 진료 봉사상 상금 100만 원과 남동우 회장의 기부금으로 마련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산타원정대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물하기 위해 진행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표캠페인이다. 산타원정대를 통해 모금되는 후원금은 대구지역 내 저소득 가정 아동의 크리스마스 선물 지원비, 난방비, 의료비, 주거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덴탈이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