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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치 1번 윤정태 캠프 출정식
서치 1번 윤정태 캠프 출정식
  • 김정교 기자
  • 승인 2023.02.09 18: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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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우선’ 기치로 ‘새롭고 투명한 서치’ 다짐

제39대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단 선거에 출마한 기호 1번 윤정태-이승룡-김응호 후보단 출정식이 8일 오후 7시 선릉역 인근 중식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사진>.

‘회원이 우선이다. 새로운 서치! 투명한 서치!’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1번 윤정태 후보는 이날 “95년에 개원하고 97년부터 송파구치과의사회에서 회무를 시작한 뒤 대의원 등으로 만 25년 동안 서치 일을 하면서 회원을 위해 고민해 왔다”면서 “당선된다면 현 김민겸 집행부의 정책을 계승 발전해 서치의 난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윤 후보는 이어 “회원의 민생문제 해결을 위해 보조인력난 등에 집중해 개원환경을 개선할 것”이라며 “초심을 잃지 않고 유지함으로써 보답할 것”이라 약속했다.

(오른쪽부터) 윤정태 이승룡 김응호 한송이 후보가 파이팅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윤정태 이승룡 김응호 한송이 후보가 파이팅하고 있다.

이승룡 부회장 후보는 “오늘은 일제 치하에서 일본 유학생들이 2.8 선언을 했던 뜻깊은 날”이라 의미를 부여한 뒤 “1번 캠프의 공약인 ‘소통하는 회무, 투명한 회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니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응호 부회장 후보는 “지난 3년 동안 서치에서 일하면서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시덱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많은 성과를 일궜다”며 “39대에서도 현 집행부의 정책을 계승 발전해 치과 경영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역설했다.

임명직 부회장 후보로 합류한 한송이 서초구치과의사회장은 “윤정태 후보는 서치 회장의 자질을 제대로 갖춘 후보”라며 “비급여 공개 등 정부가 치과계를 압박하는 상황에서 서치의 미래를 위해 1번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윤정태 후보 출정식에서 지지자들이 엄지로 1번 캠프 지지를 다짐하고 있다.
윤정태 후보 출정식에서 지지자들이 엄지로 1번 캠프 지지를 다짐하고 있다.

내빈 소개에 이어 축사에 나선 박건배 서울치대 총동창회 전 회장은 “예전에 제가 서초구 회장을 할 때부터 키르기스스탄 봉사를 함께 다니며 윤정태 후보를 지켜봤다”면서 “회무력과 지도력이 강하고, 봉사심도 있어서 회원을 위해 함께 한다는 데 공감한다”고 격려했다.

또 김재영 서울치대 동창회 전 회장과 한성희 회장도 “서치 회장이 어렵고 힘든 자리이나 치과계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봉사할 수 있다”며 “윤정태 후보는 총명하니 회장이 된다면 투명하게 봉사할 것”이라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날 출정식에는 최남섭 치협 전 회장과 박영섭·허윤희·최치원 전 부회장, 서치 김민겸 회장과 김덕 부회장·홍순호 의장·김재호 감사·이상복 전 회장·이계원 전 부회장, 백명환 서치신협 이사장, 최유성 경치 회장, 대여치 신은섭 회장과 장소희 부회장, 동창회에서 문철 원광대, 황혜경 경북대 재경, 정경철 재경연합회장, 열린치과봉사회 기세호 회장, 치협 이강운 법제이사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참석자들은 1번 캠프의 슬로건인 ‘회원이 우선이다. 새로운 서치! 투명한 서치!’를 제창하고 만찬을 함께하며 이번 선거에 나선 윤정태-이승룡-김응호 후보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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