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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산협 16대 회장에 안제모 대표 당선
치산협 16대 회장에 안제모 대표 당선
  • 김정교 기자
  • 승인 2023.02.16 23: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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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회장에 허영구(네오바이오텍)·최인준(오성엠엔디)·고인영(무진메디컬) 대표 인준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 제16대 회장에 ㈜스피덴트 안제모 대표가 당선됐다. 안 당선자는 16일 오후 5시 더플라자호텔 다이아몬드 홀에서 개최된 제38차 정기총회에 회장 후보로 단독 출마해 박수로 추대됐다.

전체 431명의 회원 중 94명 참석, 158명 위임으로 252명이 참여한 총회는 △2022년 회무보고 및 결산보고 △감사보고를 받은 뒤 △2023년도 사업계획과 △4억5,550만 원 규모의 새 예산안을 집행부 원안대로 승인했다.

총회는 이어 16대 회장 선거에 들어가 단독후보로 나선 안제모 회장 후보와 부회장 후보 허영구(네오바이오텍)·최인준(오성엠엔디)·고인영(무진메디컬) 대표를 박수로 인준했다.

16대 회장단이 인사하고 있다. (왼쪽부터) 허영구 수석부회장, 안제모 회장, 고인영·최인준 부회장
16대 회장단이 인사하고 있다. (왼쪽부터) 허영구 수석부회장, 안제모 회장, 고인영·최인준 부회장

이날 회장에 당선된 안제모 대표는 16대 집행부의 5대 과제로 △치과의료기기산업 동향서 및 연감 제작과 △KDX 치과산업전시 강화 △모든 회원사와 소통하는 집행부 △치과 유관단체와 좋은 유대 강화 △협회 재정 안정화 및 사무국 확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 당선자는 “협회 재정 확대를 위해 지난 2020년에 총회 인준을 받은 프리미엄 등급 회원제를 올해부터 적용하고, 치과산업동향 연구보고서 및 연감 등의 보고서를 정부 기관에 적극 홍보해 정부과제/EDI 등 추가재정을 확보하겠다”고 제시했다.

안 당선자는 특히 “이를 통해 현재 평균 5억 미만의 세수를 3년 안에 8억까지 올리고, 현재 사무국 인원 최소 6명 이상, 치산협 회관 면적을 최소 2배 이상 넓히도록 하겠다”고 다짐해 박수를 받았다.

15대 집행부가 이임 인사를 하고 있다.
15대 집행부가 이임 인사를 하고 있다.

한편, 이날 총회 개회식에서는 한국 치과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사에게 보건복지부 장관상 등이 시상됐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직위는 모두 대표이사임)

◇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신세기 인터내셔널 김용환 △큐덴트 윤미용 △올쏘플러스 이준형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다산 김재윤 △싸이텍 서호창 △메디덴 김승일 △잇닿을연 김기룡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장 표창
△수정치재상사 박정숙 △비엔디 김종묵 △에이스덴탈 이병성 △굿모닝덴탈 강효봉 △메디코디 최선규 △SNS덴탈 남영준 △성남치과재료상사 김완대 △유-덴탈 유태영 △메타비전 임기훈 △덴탈스페이스 이문희

◇부산시장 표창
△화인덴탈 김성우 △제이디 김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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