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09명 중 1,543표((53.04%) 얻어, 윤정태 후보단은 1,366표
제38대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단 선거에서 기호 2번 강현구 신동열 함동선 후보단이 승리했다.
강 후보단은 선거인단 3,964명 중 2,909명(73.3%)이 투표한 가운데 1,543표(53.04%)를 얻어 1,366표(46.96%)를 얻은 윤정태 후보단을 177표 차이로 눌렀다.
강현구 회장 당선인은 “세 번째 도전임에도 멘탈을 유지하며 열심히 했는데, 저희 상대방으로 수고하신 윤정태 후보도 고생하셨다”며 위로한 뒤 “회원을 위한 약속을 지켜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강 당선인은 이어 “진료 보조 인력 긴급 지원센터를 구성하고, 불법 광고를 막는 동시에 예산은 최대한 아껴 써서 떠날 때 박수받으면서 떠날 수 있는 집행부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신동열 부회장 당선인은 “지금 동네 치과를 위협하고 있는 구인난, 경영난, 저수가 광고, 이것들을 하나씩 개선해 나가는 데 총력을 기울이며 3년 동안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함동선 부회장 당선인은 “저희를 지지해 주셨든 지지하지 않았든 회원의 목소리를 잘 듣고 앞으로 3년 동안 말씀드렸던 걸 지키도록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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