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7 22:26 (토)
[속보] 서치 회장에 강현구 당선
[속보] 서치 회장에 강현구 당선
  • 김정교 기자
  • 승인 2023.02.21 19: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909명 중 1,543표((53.04%) 얻어, 윤정태 후보단은 1,366표
강윤구 회장 당선인(중)이 신동열(좌) 함동선 부회장 당선인과 환호하고 있다.
강현구 회장 당선인(중)이 신동열(좌) 함동선 부회장 당선인과 환호하고 있다.

제38대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단 선거에서 기호 2번 강현구 신동열 함동선 후보단이 승리했다.

강 후보단은 선거인단 3,964명 중 2,909명(73.3%)이 투표한 가운데 1,543표(53.04%)를 얻어 1,366표(46.96%)를 얻은 윤정태 후보단을 177표 차이로 눌렀다.

서치 39대 선거 투표율은 73.39%로 나타났다. 38대 77.06%에서 4% 가까이 하락했다.
서치 39대 선거 투표율은 73.39%로 나타났다. 38대 77.06%에서 4% 가까이 하락했다.

강현구 회장 당선인은 “세 번째 도전임에도 멘탈을 유지하며 열심히 했는데, 저희 상대방으로 수고하신 윤정태 후보도 고생하셨다”며 위로한 뒤 “회원을 위한 약속을 지켜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1윤정태 후보진(좌)과 강현구 후보진이 개표를 기다리고 있다.
1윤정태 후보진(좌)과 강현구 후보진이 개표를 기다리고 있다.

강 당선인은 이어 “진료 보조 인력 긴급 지원센터를 구성하고, 불법 광고를 막는 동시에 예산은 최대한 아껴 써서 떠날 때 박수받으면서 떠날 수 있는 집행부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서치 39대 회장단 선거 개표가 진행되고 있다.
서치 39대 회장단 선거 개표가 진행되고 있다.

신동열 부회장 당선인은 “지금 동네 치과를 위협하고 있는 구인난, 경영난, 저수가 광고, 이것들을 하나씩 개선해 나가는 데 총력을 기울이며 3년 동안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정관서 선관위원장(좌)이 강현구 당선인에게 당선증을 수여하고 있다.
정관서 선관위원장(좌)이 강현구 당선인에게 당선증을 수여하고 있다.

함동선 부회장 당선인은 “저희를 지지해 주셨든 지지하지 않았든 회원의 목소리를 잘 듣고 앞으로 3년 동안 말씀드렸던 걸 지키도록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당선인들이 정관서 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당선인들이 정관서 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