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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학회 제4회 정기이사회 개최
치의학회 제4회 정기이사회 개최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3.03.03 22: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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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산업진흥원 연구과제 진행 건 등 다양한 현안 논의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는 2022회계연도 제4회 정기이사회를 2월 24일 치과의사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열어 12개 토의안건과 16개 보고사항을 처리했다<사진>.

이사회는 토의안건으로 제6회 사단법인 정기총회 개최 준비의 건을 상세히 논의하고, 치과의사국가시험연구소와 3월 10일 MOU를 체결하기로 했다.

또한 지난 제5회 정기총회에서 제안된 실손보험금의 지급기준 현황 및 사례를 조사하고 현실에 맞지 않은 실손·치아보험약관 시정을 요구하기 위해 TF 위원을 구성하고 운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한국보건의료산업진흥원의 ‘2023년 메디컬코리아 아카데미 온라인 연수(MKA e-class) 교육과정 개발’ 협조 요청과 관련, 연구과제 진행이 우수한 한국 치의학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판단해 진행하기로 했다.

이밖에 토의안건에는 △(사)대한치의학회 정관 개정(안) 검토의 건 △2022 회계연도 최우수 우수 운영학회 선정의 건 △2022년도 제19회 연송치의학상수상자 선정의 건 등을 논의해 의결했다. 

보고사항으로 치의학회가 20년을 맞이하여 진행한 20년사 편찬 작업이 완료되었으므로 이번 제6회 정기총회에서 각 회원학회에 배포하기로 했다. 또한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으로부터 ‘구강 공공보건정책 발전방안 모색’ 정책 과제를 지난 2022년 1월부터 수주하여 진행 중임과 더불어 ‘국내 치과 특성을 고려한 감염관리 방안 마련 연구’와 ‘한국형 구강노쇠 진단기준 개발 및 효율적 관리 방안 연구’ 2개 과제를 추가로 진행하게 되었음을 보고했다. 

이외에 보고사항에는 △(사)대한치의학회 업무보고(2022.12~2023.02) △(사)대한치의학회 재무보고(2022.12~2023.02) △대한치의학회 &#8211; 대한의학회 대국민 안전·건강 공동캠페인 진행의 건 △치태착색제 수입·판매 중단 TF 회의 보고의 건 등이 보고됐다.

김철환 치의학회장은 “올해로 대한치의학회가 20주년을 맞이하게 되어 기념식 및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냈으며, 최근 3년간 다양한 사업을 해주신 우리 임원분들에게 감사”한 뒤 “특히 이번 이사회는 이번 집행부의 마지막 이사회로 3월 17일로 예정된 제6회 사단법인 정기총회 준비를 위해서 의안들을 많이 준비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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