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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최대 치과계 행복 day’ 열렸다
‘지상 최대 치과계 행복 day’ 열렸다
  • 김정교
  • 승인 2018.06.08 1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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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산협 6월2,3일 양재동 aT센터서 ‘KDX 2018’ 개최

(사)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가 주최하는 ‘KDX 2018’이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2전시장에서 ‘지상 최대의 치과계 행복 day’를 주제로 6월 2,3일 양일간 열렸다(사진).

143개 업체, 300부스 규모로 구성된 기자재 전시는 2개의 전시장으로 나눠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으며, 학술 프로그램에서는 Δ슈퍼 GP 만들기Ⅰ, Ⅱ Δ디지털, 아날로그를 뛰어넘다 Δ하루에 끝내는 교정 연수회 등 4개 세션에서 20여명의 연자들이 차별화된 강연을 펼쳤다.

KDX 2018 강연장 모습.
KDX 2018 강연장 모습.

2일 열린 대회 개막식에는 윤종필 자유한국당 의원과 김철수 치협 회장, 김양근 치기협 회장, 문경숙 치위협 회장, 박인임 대여치 회장, 이상복 서치 회장, 최유성 경치 회장, 정혁 인치 회장 등 치과계 유관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했다.

임훈택 치산협 회장은 인사말에서 “불과 3개월 동안의 짧은 준비 기간 동안 300개 부스 모집을 완료했으며, 무려 4500명의 학술 사전등록과 현장등록을 성황리에 마감했다”며 “저희는 이제 겸허하게 KDX 2018이 치과계의 또 다른 전시 문화의 장으로서 한국 치과산업계의 발전과 성장의 밑거름이 되길 기다린다”고 밝혔다.

간담회를 마치고 화이팅하는 치산협 임원진.
간담회를 마치고 화이팅하는 치산협 임원진.

KDX 2018 조직위원회(위원장 임훈택)는 행사 둘째 날인 3일 치과계 전문지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번 행사의 주요 내용을 짚었다.

임훈택 조직위원장은 “너무 긴 공백을 가졌기 때문에 부족한 점이 많았지만 고생한 만큼 보람도 컸다”며 “집행부가 의지만 가지면 우리 스스로가 치산협을 굳건하게 성장시킬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된 것이 가장 큰 수확”이라고 강조했다.

임 위원장은 또 “범 치과계의 협력과 발전, 화합과 통합을 위해서는 많은 대화가 필요하다”면서도 “자체적으로는 우리 스스로가 자수성가해야 산업이 건강해 진다는 결론을 얻었다”며 치과산업계의 단독 전시회 개최에 무게를 뒀다.

안제모 사무총장도 “무엇보다 ‘KDX’라는 명칭을 버리지 않으려고 한다”며 “해외 바이어나 업체 유치를 통해 국제 치과산업 쪽으로 가기 위해서는 전시가 중심인 KDX가 유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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