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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치, 치위생 학생 3명에 장학금 지급하기로
열치, 치위생 학생 3명에 장학금 지급하기로
  • 김정교 기자
  • 승인 2023.07.23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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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이사회 열어 워크숍 개최 계획 등 논의
열치 이사회가 열리고 있다. - 덴탈이슈 DB 사진
열치 이사회가 열리고 있다. - 덴탈이슈 DB 사진

열린치과봉사회(회장 채규삼)는 11일 오후 7시 신흥 회의실에서 7월 이사회를 열어 치과위생과 학생에 대한 장학금 지급의 건 등을 논의했다.

이사회는 올해 상반기 장학금 지급 대상자를 삼육보건대 3학년 김은경·김서정·손지민 학생으로 정하고, 차기 이사회에서 수여하기로 했다.

이사회는 또 10월 중 개최 예정인 워크숍 계획을 논의하고, 회원과 봉사자 등의 의견을 취합해 연극 또는 영화관람으로 대체하는 방안도 모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대학로 인근의 상영관 등을 확인하고 식당도 살펴 정하기로 했다.

아울러 8월 15일 고문단을 위한 골프 모임을 준비하기로 하고, 스케줄 등을 검토해 진행하기로 했다.

열치는 이사회 본회의에 앞선 보고에서 6월에는 다시서기진료소에서 봉사자 48명이 보철 8명 등 33명에게, 그리고 강감찬복지관에서 봉사자 12명이 보철 3명 등 16명에게 진료 봉사를 함으로써 봉사자 60명이 49명을 진료했다고 밝혔다.

또 △2022년 출연재산 보고 신고와 △2022년 기부금 영수증 발급 내역 보고 신고를 완료했음과 △1365 자원봉사 포털시스템 관리자 교육에 참석했음도 보고했다.

채규삼 회장은 “무더위가 심신을 힘들게 하므로 진료 봉사활동을 하면서 봉사자와 회원 모두가 건강에 유의해 달라”면서 “KT 후원 서비스 종료에 따른 후원 회원의 후원금 종료 건은 유선으로 연락해 독려하고 있다고 하니 이 일이 잘 마무리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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