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 시설 ‘예원’서 배추김치 500㎏ 담가
인천시치과의사회(회장 정혁)와 인천시치과기공사회(회장 김수웅), 인천시치과위생사회(회장 오진숙)는 1일 인천 계양구에 있는 중증장애인 거주 시설인 사회복지법인 '예원'을 찾아 '사랑의 김장담그기' 봉사를 했다<사진>.
인치와 인치기가 작년에 이어 진행한 '사랑의 김장담그기’ 봉사에는 올해 인치위도 참여했다.
추운 겨울을 이겨내야 하는 어려운 이웃과 장애인을 돕기 위한 이날 봉사에서 만들어진 김치는 예원 거주 장애인들에게 전달됐다.
이날 행사에는 치과 3개 단체 회장을 비롯한 회원과 봉사에 지원한 20여 명의 봉사자가 총 500㎏에 달하는 배추김치를 담가 전달했다.
인천시 치과 3단체는 앞으로도 서로 협력하여 김장 나눔 봉사활동뿐 아니라 장애인들과 소외계층을 위한 진료 봉사에 힘쓰고 다양한 지역 단체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기로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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