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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 KDTEX 2023서 현장 계약만 10억 이상
아름, KDTEX 2023서 현장 계약만 10억 이상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3.07.26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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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선보인 메탈 3D 프린터, 시장에서 ‘파란’ 예고

아름덴티스트리(대표 이정현)가 21일부터 23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3년 대한치과기공사협회 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KDTEX 2023)에서 현장 계약만 10억 원 이상을 달성하는 등 ‘역대급’ 성과를 올렸다<사진>.

아름은 이번 전시회에서 다양한 프로모션과 고객 참여형 이벤트, 그리고 기업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한 부스 디자인을 선보이며 많은 관심과 찬사를 받았다. 밀링 장비 현장 계약 시 LCD 프린터 및 경화기 무상 제공, 지르코니아 블록(Arena star) 1+1 및 SNS 인증샷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보여준 결과, 전시회 매출 규모가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는 것.

특히, 새롭게 선보인 메탈 3D 프린터는 가장 많은 주목을 받았다. 최대 200개까지 출력 가능한 크라운, 다양한 스틸 계열 소재를 사용할 수 있고 플레이트의 사이즈가 180Ø인 만큼 모든 보철물 출력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많은 물량을 필요로 하는 기공소에서는 매력적인 제품일 것으로 평가됐다.

개발을 이끌었던 관계자는 “아름 메탈 3D 프린터의 장점은 플레이트 사이즈나 크라운 출력 수량이 다가 아니다”라며 “자세히 언급할 순 없으나 올해 상용화를 목표로 진행 중인 ‘메탈 3D 프린터 x ApexMill x 밀링 장비 연계 시스템’은 국내외 프린터 시장에서 파란을 불러 일으킬 것”이라며 돌풍을 예고했다.

KDTEX에서 2년 연속 최대 매출액을 달성한 아름은 “작년부터 공격적으로 진행했던 마케팅 효과가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는 전시회가 아니더라도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기획해 고객에게 다가갈 예정이니 지켜봐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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