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의학회 “제2의 인생 시작” 응원
강릉원주치대 차봉근 교수, 경희치대 이성복 교수,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허성주·최봉규 교수, 전북치대 장문택 교수
올해 8월말 현재로 정년(명예) 퇴임하는 교수는 5명으로 집계됐다. (사)대한치의학회는 38개 분과학회로부터 올해 8월의 정년(명예)퇴임 교수에 대해 회신받은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치의학회에 따르면 올해 퇴임 교수는 강릉원주대 치과대학 차봉근 교수, 경희대 치과대학 이성복 교수,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허성주·최봉규 교수, 전북대 치과대학 장문택 교수가 이번 8월 말로 정든 교정을 떠난다.
치의학회는 “수십 년간 각 치의학 전문분야에서 진료, 연구, 후학양성 등 치의학의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치의학계 정년퇴임 교수들”이라 밝혔다.
치의학회 권긍록 회장은 “치의학 발전을 위해 교수라는 직업을 평생의 업으로 이루어오신 차봉근, 이성복, 허성주, 최봉규, 장문택 교수님의 정년퇴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치의학계의 발전을 위해 시대를 뛰어넘는 지성과 에너지로 이 시대를 더욱 밝혀줄 것을 기대하며, 모두의 건강과 아름다운 제2의 인생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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