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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관치료학회, APEC 2023 Taiwan 참가
근관치료학회, APEC 2023 Taiwan 참가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3.08.31 16: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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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한국에서 24회 학회 개최키로 결정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정일영)는 대만에서 개최된 제22회 아시아태평양근관치료학회(APEC, 회장 김현철) APEC 2023에 참가했다<사진>.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APEC에는 회장과 총무이사(신수정)를 비롯한 국내 20여 명의 교수와 회원이 참석했다. 특히 경북대 하정홍 교수는 국가대표 연자로, 전북대 민경산 교수와 단국대 송민주 교수는 초청연자로 강연했다.

이번 대만 APEC에는 한국 미국 일본 등 회원국을 포함한 26개국에서 약 80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주제의 강연과 워크숍을 진행했다. 1986년에 창립된 APEC은 한국에서 1989년, 1997년, 2002년, 2013년 본 학회를 4회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 총회에서 2025년 2월 23회 방글라데시 학회 이후 2027년 한국에서 24회 학회 개최가 결정됐다.

이번 학회에서 근치학회는 앞서가는 학문적 역량을 전파하고 지원을 하기 위해 방글라데시근관치료학회(BES)와 교류 협약을 맺었다.

한편, 2년간 APEC 회장직을 마친 김현철 교수는 직전 회장이되고, 미국의 샘 돈 교수에게 2023~2025의 회장직을 넘겨주었다. 김 회장은 재임 기간에 학회 정관을 개정하고,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캄보디아 등의 회원국을 추가 유치해 25개 회원국으로 성장시켰으며, 학회 연간후원업체 선정 및 비정기 온라인세미나 등을 기획했다.

이번 대만 APEC에는 한국 기업체인 MetaBiomed, 마루치, 메디클러스, 이피덴트도 후원사로 참가해 한국 치과재료 업체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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