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이사회에선 종합학술대회 활성화 주제로 활발한 논의
공직치과의사회 (회장 권긍록)가 지난 15~16일 강릉원주대 치과병원 연송홀에서 임원 워크숍 및 제3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사진>.
‘전공의 수련 교육의 현황 및 방향성’을 대주제로 열린 워크숍에서는 먼저 공직회 부회장인 설양조 교수(서울대)가 ‘전공의에게 다가가기’를 주제로 강연했다. 설 교수는 연간 320여 명의 치과 전문의가 배출되는 현실에서 전공의의 생각과 의식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공유하고, 전공의 관련 법령 중 공직회 회원이 알아두면 좋은 내용을 설명했다.
이어서 ㈜하스의 최성봉 이사가 치과 세라믹 재료의 현황 및 최신 지견을 소개하면서 향후 우수한 임상가와 연구인프라를 기반으로 다학제간 첨단기술을 확보해 우수한 소재를 만들어 가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강릉원주대 치과병원장인 박찬진 교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함께 진행된 공직회 3차 이사회에서는 종합학술대회 활성화를 주제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2023년 공직회 종합학술대회는 12월 2일 서울대 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워크숍 이후 이어진 만찬에서는 박찬진 병원장뿐 아니라 강원도치과의사회 김성민 회장이 참석해 공직회 임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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