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어새플래닛㈜을 운영하는 유재현 대표와 배우 전혜빈 씨가 저소득 장애인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2,000만 원 상당의 클로브덴 비건치약을 스마일재단(이사장 김경선)에 후원했다<사진>.
이번에 후원한 치약은 ‘2023 장애인 구강관리용품 및 구강교육키트지원사업’을 통해 전국 저소득 장애인에게 전달된다.
후원 물품 전달식에서 유재현 대표는 “장애를 겪고 있는 동생이 있어서 오래전부터 장애인 치과 치료를 지원하는 스마일재단에 관심이 있었다.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는 소감과 함께 “치과 치료에 제약이 많은 장애인을 위해 치과에 안 가더라도 치아가 건강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클로브오일의 항균 효과를 극대화해 개발한 비건치약을 후원하게 됐다”고 이번 후원 계기를 밝혔다.
김경선 이사장은 “구강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장애인에게 희망의 미소를 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악어새플래닛과 배우 전혜빈 씨가 보내주신 나눔과 사랑에 보답하고 더 많은 장애인에게 희망을 전하는 스마일재단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감사했다.
저소득 장애인이 진료비 부담으로 치과 진료를 포기하지 않도록 스마일재단을 통해 후원에 참여하고자 하는 경우 전화(02-757-2835~7) 또는 스마일재단 홈페이지(www.smileund.org)에 접속해 참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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