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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악안면 외상과 스포츠치의학’ 심포지엄
‘구강악안면 외상과 스포츠치의학’ 심포지엄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3.12.24 12: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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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1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 소회의실

대한스포츠의학회(회장 양인석)는 1월 11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 소회의실에서 ‘구강악안면 외상과 스포츠치의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국회의원 임오경의원실 주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황대석 교수(부산치대)의 ‘전문가에 의한 표준화된 스포츠 마우스가드: 외상 방지와 경기력 향상을 위한 필수 조건’ 발제에 이어 권긍록 교수(경희치대)가 좌장을 보는 가운데 패널 토의와 플로어 토론이 진행된다.

패널 토의에서는 △최성철 교수(경희치대)= 세 살 버릇 여든까지! 소아 청소년의 외상과 마우스가드 △전명섭 전스포츠치의학회장( 이쁜얼굴치과의원)= 치과의사에 의한 전문가의 손길: 마우스가드의 표준화제작 △박영범 교수(연세치대)= 보호장비의 의무화 : 스포츠의 건강한 발전을 위하여 국내외 사례 및 실태 포함 등이 진행된다.

스포츠치의학회는 이번 심포지엄의 배경 및 목적에 대해 “스포츠 활동 중 사고나 장애가 증가하고 있어 스포츠 외상에 대한 전문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특히 스포츠활동 중 악안면 외상을 받을 빈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며 “마우스가드를 생활 체육인에게도 확대하여 보호장구로서 의무장착을 제도화하고 있는 국가들이 증가하고 있는 바, 스포츠 선진국인 대한민국에서도 하루 속히 제도적 정비와 대국민 홍보가 절실한 상황”이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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