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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I 제47차 정기학술대회 광주에서 개최
KORI 제47차 정기학술대회 광주에서 개최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4.02.04 15: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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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9일~3월 1일 김대중컨벤션센터, 사전등록 2월 16일까지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김낙현, KORI)의 ‘제47차 정기학술대회’가 2월 29일과 3월 1일 이틀 동안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열린다. 이번 정기학술대회에는 광주 지역의 조선대와 전남대, 인근의 원광대 교정과 교수, 그리고 새로운 근기능장치를 국내에 소개하고 임상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임상가를 초청해 학술강연회를 펼친다.

(왼쪽부터) 정서린·임성훈·오민희 교수, 이영규 원장
(왼쪽부터) 정서린·임성훈·오민희 교수, 이영규 원장

학술대회 첫날 오전에는 조선대 정서린 교수가 ‘Considerations after orthodontic treatment’를, 임성훈 교수가 ‘Lessons learned from a 25-year journey with orthodontic mini-implants: Dos and Don'ts’를 연제로 강의한다.

오후에는 전남대 오민희 교수가 ‘Management of impacted teeth’ 주제강연을 하고, 이영규 원장(울산BS치과교정과치과의원)이 ‘성장기 환자의 근골격 훈련을 통한 치열 관리’를 연제로 Preorthoⓡ 근기능장치를 사용한 임상경험을 공유한다. 이어 메가젠코리아에서 ‘투명교정 장치의 사용에 관한 고찰’을 강의한다.

(왼쪽부터) 기태석 원장, 이경민·최성권·채종문 교수
(왼쪽부터) 기태석 원장, 이경민·최성권·채종문 교수

둘째 날은 인문학 연구를 활발히 하는 기태석 원장(기태석치과의원)의 ‘우리나라 석탑 이야기’ 연제의 인문학 특강으로 시작한 뒤 전남대 이경민 교수가 ‘Digital transformation in Clinical Orthodontics’를 강의한다.

오후 강의는 원광대 교수들이 나선다. 최성권 교수가 ‘전치부 토크 조절의 생역학적 고찰: NiTi 호선만으로 발치 공간 폐쇄하기’를, 채종문 교수가 ‘Biomechanical & Clinical Considerations in Class III Camouflage Treatment’ 강의를 펼친다. 

김낙현 회장
김낙현 회장

KORI 김낙현 회장은 “국내 신진·중진 교수와 임상가들이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새로운 지식이나 다년간의 연구 경험의 종합을 알려주는 이번 정기학술대회를 통해 참가자들이 임상에서 현실적으로 많은 도움을 받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또 “회원 상호 간 임상 증례를 공유하도록 포스터 전시회도 마련된다”면서 “참가자 가족을 위해 행사 첫날, 순천만과 낙안읍성 등을 다녀오는 가족 관광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고 소개하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사전등록은 2월 16일까지며 등록비는 회원·수련의는 15만 원, 비회원은 17만 원, 사전등록 기간 이후의 등록비는 20만 원이다. 강연회 신청 문의는 사무국으로 전화(02-741-7493, 4)나 이메일(korioffice77@gmail.com)로 하면 되고, 홈페이지(www.kori.or.kr)를 통해서도 초청강연회에 대한 정보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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