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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치대, 고교생에 진로 체험 멘토링 캠프 열어
경희치대, 고교생에 진로 체험 멘토링 캠프 열어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4.02.02 17: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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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치과대학(학장 정종혁)은 1월 20일 치의학에 관심이 있는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경희대 치과대학 진로체 험 멘토링 캠프’를 개최했다<사진>.

작년에 이어 다시 열린 이번 캠프에는 진학 또는 담임교사가 추천하는 ‘고등학교 1~2학년’ 재학생으로 각 고등학교에서 최대 2인까지 추천받아 심사를 통해 선정된 학생 60여 명이 참석했다. 경희치대는 대한민국 청소년의 미래 진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고민을 함께하는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하기 위해 진로 체험 멘토링 캠프를 2017학년도부터 시행하고 있다.

학장 인사말에 이어 오전에는 보존과 김덕수 교수가 치과대학을 소개했으며, 최영재 학생회장이 ‘치대생의 하루’, 교정과 안효원 교수가 ‘치과교정 바로 알기’, 보철과 노관태 교수가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치과보철 수복’, 구강악안면외과 정준호 교수가 ‘양악수술의 모든 것’을 주제로 이해하기 쉽게 강의해 참석한 학생들에게 치대생의 생활과 치의학의 여러 분야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식사 후에는 치주과 홍지연 교수와 보존과 오소람 교수가 참석한 학생을 대상으로 치과대학과 치과병원 투어를 진행했으며, 복합레진 수복 및 단순 봉합 체험으로 학생들에게 치과 진료를 간접적으로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정종혁 학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정종혁 학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정종혁 학장은 인사말에서 “전국의 여러 고등학교에서 많은 학생이 경희대 치과대학 진로 체험 멘토링 캠프에 신청하고 참가해 주어서 감사하다. 이번 캠프를 통해 치과 영역에서 하는 일들을 체험해보고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소망한다. 우리 대학은 여러분의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진로 체험 멘토링 캠프를 개최해 학생들의 치의학에 대한 관심도를 더욱 높이도록 노력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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