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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치학회 새 회장에 이양진 교수
디지털치학회 새 회장에 이양진 교수
  • 김정교 기자
  • 승인 2024.02.29 17: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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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총회서 추대, ‘Unlock your digital potential!’ 주제 학술대회 성료
이양진 회장
이양진 회장

대한디지털치의학회 새 회장에 이양진 교수(분당서울대병원)가 추대됐다. 또 감사에는 박상원·구철인 현 감사가 유임됐다. 디지털치의학회(회장 김형섭)는 2월 25일 고려의대 유광사홀에서 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양진 새 회장은 “가장 끈끈한 구성원의 결속을 바탕으로 한국 디지털치의학의 미래를 구상하는 대한디지털치의학회 회장이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밖으로 디지털치의학회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안으로는 체계화된 조직강화를 구상하고 있다”면서 “임상가이자 교육자로서 디지털 교육에 대한 학회 역할도 생각하고 있으며, 회원께 혜택을 돌려드리고 싶다는 바람도 가지고 있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Unlock your digital potential!’을 대주제로 열린 종합학술대회 ‘디지털 베이직 섹션’에서는 △Digital Smile Design의 기본 개념과 임상 적용(표세욱 강남세브란스치과병원 치과보철과 교수) △How to take Fantastic Digital Photographs?(이희경 이희경덴탈아트치과 원장) 강연이 진행됐다.

디지털치의학회 임원이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디지털치의학회 임원이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또 ‘디지털 임플란트 섹션’에선 김범수 원장(비윤드치과병원)과 나태호 원장(강산치과의원)이 ‘Digital을 이용한 임플란트 전악수복’을 진행하고, 천세영 원장(디지털허브치과)이 ‘쉽고 오차없는 surgical guide design’을 주제로 강연했다.

정기총회에 이어진 강연은 ‘디지털 덴쳐 섹션’에서 △노관태 교수(경희치대 보철과)가 ‘2-step digital denture with minimal clinical informations’ △정유석 원장(디지털프라임치과)이 ‘디지털 총의치의 새로운 접근’으로 펼쳐졌다.

(왼쪽부터) 이호림 총무이사, 김종엽 부회장, 김형섭 회장, 이양진 신임회장, 허수복 차기회장, 김선재 학술이사, 김진환 공보이사가 기자간담회 뒤 파이팅히고 있다.
(왼쪽부터) 이호림 총무이사, 김종엽 부회장, 김형섭 회장, 이양진 신임회장, 허수복 차기회장, 김선재 학술이사, 김진환 공보이사가 기자간담회 뒤 파이팅히고 있다.

마지막 ‘디지털 환경 섹션’에선 △김재영 교수(연세치대병원 보철과)가 ‘Jaw Motion Tracking Devices를 활용한 디지털 교합’ △고수현 원장(제주형제치과)이 ‘페이셜 스캐너를 이용한 쉽게 끝내는 풀마우스 보철치료’를 발표해 청중의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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