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9 22:34 (월)
턱관절협회, 첫 이사회서 발전 방향·사업계획 논의
턱관절협회, 첫 이사회서 발전 방향·사업계획 논의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4.04.02 12: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협회 주관 학술대회·학술 집담회 개최, 대국민 턱관절 건강 캠페인 추진

대한턱관절협회(회장 황진혁) 제8대 집행부가 지난 30일 종로 ENA 빌딩에서 초도 이사회를 열고 협회의 발전 방향과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논의했다<사진>. 이번 초도 이사회는 지난 3월 9일 정기총회에서 황진혁(강남성심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회장에 선출된 후 처음 개최되는 이사회로 △턱관절협회 주관 학술대회 △치과의료기기를 포함한 바이오산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8대 집행부 등 16명이 참석했으며, 황진혁 신임 회장이 새로운 이사진을 소개하고 각오를 다졌다.

제8대 집행부로는 전성현 사업담당 부회장, 박주영 학술담당 부회장, 권태훈·이상화 기획담당 부회장, 김기영 총무이사, 박상윤 총무실행이사, 유수연 학술이사, 손은수 재무이사, 변정환 법제이사, 변수환 공보이사, 이천의 섭외이사, 신영민 국제이사, 구정귀 보험이사, 안재명 교육연수이사, 박준상 정보통신이사, 장하영 편집이사, 정승기 기획이사, 김선경 기획이사가 선출됐다.

이사회는 보건복지부 감사 결과 보고, 다양한 전공 분야를 포괄하는 턱관절 학문적 연구, 치과의료기기를 포함한 바이오산업을 통한 수익사업, 턱관절 진료 가이드라인 제정, 협회 직원 관리, 일본·미국·유럽 등 해외 악관절협회와 학술교류, 서울시치과위생사회와 협업, 협회 홈페이지 관리 및 홍보, 제30주년 기념사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선정, 각부와 위원회의 인원을 편성했다.

황진혁 회장은 “대한턱관절협회는 1994년 대한악관절연구소로 설립되었으며, 2000년 보건복지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인가를 받아 그간 치과의사와 환자교육 및 대국민 홍보, 국제 학술교류 활동을 중심 사업으로 추진해 왔다”며 “올해도 협회 설립 목적에 부합하는 다양한 사업을 최신 트렌드에 맞게 새로 구성하고 범 학문적 학술 및 임상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라 밝혔다.

아울러 “우리 협회는 1994년 설립 이래 올해로 30주년을 맞아 기념사업을 준비하고 대국민 홍보 사업을 추진해 턱관절 질환에 대한 예방과 올바른 치료접근법에 대한 지식을 홍보하고자 한다”며 2024년 협회의 방향성에 대해 다시 한번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