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올소(대표 김병일)가 3월 20일 강릉원주대 치과대학병원과 ‘마제스티’ 임상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스템올소 김병일 대표와 강릉원주대 치과대학병원 최동순·장인산·홍민호 교수, 박승민 전공의가 참석했다.
연구 책임자인 최동순 교수가 ‘Active type 자가결찰 브라켓의 치아 회전 조절 효과’를 연구 주제로 오스템올소 메탈 브라켓 ‘MAJESTY-SLM’과 다양한 타입의 브라켓에 여러 종류의 와이어를 결찰하여 회전 조절 능력을 평가, 실험한다. 또한 브라켓이 탈락하는 임계치의 힘과 회전을 비교 시험한다.
3년간의 연구 끝에 2020년 3월 세라믹(MAJESTY-SLC)과 메탈(MAJESTY-Metal) 사양으로 출시된 오스템올소 ‘마제스티’는 외산 교정제품이 주류를 이루던 국내 시장에서 교정 치과의사에게 안정적인 품질로 호평을 받으며 ‘국산 프리미엄 교정용 브라켓’으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임상에서 전치부 Torque 조절의 부담감을 완화할 수 있는 추가 사양으로 ‘MAJESTY Low Torque’를 출시해 Torque Line-up까지 구축했다.
오스템올소 김병일 대표는 “당사는 강릉원주대를 포함해 현재 전국 11개 치과대학 중 연세대·경희대·부산대·경북대·전남대·조선대·원광대까지 8개 치과대학과 임상 협약을 체결했다”며 “학계와의 협업을 확대하며 제품을 지속 업그레이드하고, 품질 경영을 앞세워 글로벌 치과 교정재료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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