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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회, 2019 신년 음악회 대성황
대구회, 2019 신년 음악회 대성황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9.01.26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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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 공연 만석 이뤄

대구시치과의사회(회장 최문철)는 19일 오후 7시 대구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2019 신년 음악회’를 개최했다<사진>.

신년 음악회는 최문철 회장의 인사에 이어 슈트라우스의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시작으로 총 10여 곡의 클래식 음악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연예계의 대표적인 클래식 마니아로 알려진 개그맨 김현철이 실력파 연주자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와 함께 대중에게 익숙한 유쾌한 클래식 곡들을 들려준 것으로 김현철의 색다르고 유쾌한 해설이 가미되어 보다 대중화된 클래식 공연으로 평가받았다. 2013년부터 ‘지휘 퍼포머’로 활동을 시작한 김현철은 지금까지 총 60회가 넘는 공연의 지휘자로 무대에 올라 갈채를 받아왔다.

이번 신년 음악회에는 회원 214명과 가족 809명 등 1023명이 사전등록하며 참여했고, 공연 후에는 참여자의 감사 인사가 줄을 이으면서 많은 사람의 호응을 얻었다.

또 접수처 옆에는 배너를 통해 “이번 행사는 여러분의 회비가 귀중한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여러분의 회비를 소중히 사용하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해 대구 회원의 성원에 대한 감사와 함께, 소속감을 고취하기 위해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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