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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조선치대 총동창회 친선 골프대회 성료
제24회 조선치대 총동창회 친선 골프대회 성료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3.09.16 18: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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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여 동문 참여 35팀 운영, 조선치대 뱃지 제작 배포도

조선대 치과대학 총동창회(회장 최치원)는 지난 10일 전남 함평 베르힐 CC에서 ‘제24회 조선치대 총동창회 동문 초청 친선 골프대회’를 150여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사진>.

총 35팀(여성 8팀)으로 편성된 경기 팀은 남도의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에서 각자의 기량을 뽐내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함평에서의 즐거운 추억을 쌓아가기에 여념이 없었다.

내년 조선치대 개교 50주년 행사를 앞둔 치호인은 정돈되고 혁신적인 비전을 후배들에게 전하고자 기수별 모임과 여동문회(회장 나경선) 모임을 별도로 마련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의 역할을 모색하는 자발적인 행사 참여가 눈길을 끌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이번 골프대회에는 조선치대와 연이 지속되어온 약 30곳에 이르는 관심 후원업체들이 참여해 풍성한 잔치에 힘을 보탰고, 업체 관계자 2팀도 라운딩에 참여하며 조선치대 동문과의 우호선린 관계를 맺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대한치과의사협회, 경기도치과의사회, 광주시치과의사회, 전라남도치과의사회, 전남치대 동창회 임원 등 많은 외빈이 참석해 조선치대의 발전을 염원하는 격려사와 함께 격려금까지 전달되면서 한층 고무된 행사장은 최치원 총동창회장이 회원들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감사함을 표하기도 했다.

시상식과 풍성한 경품추첨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제24회 골프대회를 시작으로 내년 10월 개교 50주년 행사 역시 치과계는 물론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보은하는 명품 조선치대로 거듭나겠다는 비전과 포부를 밝힌 최치원 총동창회장에게 동문은 박수와 환호로 호응했다.

총동창회는 40여 년 전부터 제작 패용하던 ‘조선치대 뱃지’를 지난 8월 새로 제작해 이번 행사 참가자에게 배포했고, 점차 3,500여 동문 모두에게 전달하면서 50주년을 넘어 100주년에 대한 반석을 세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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