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복 교수의 8월 31일 정년식에서 경희대 김성완 의무부총장의 공로패와 대학본부 한균태 총장의 공로패를 전달받은 데 이어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수여된 대통령의 훈장증과 훈장(옥조근정훈장)이 전달됐다.
상훈법에 의하면 근정훈장은 공무원, 사립학교 교원으로서 그 직무에 부지런히 힘써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하며, 이를 5등급으로 한다. 33년 이상 공직에 종사하면서 불문경고 이상의 징계를 받았다면, 훈장 대상으로의 추천이 제한되며, 공무와 관계가 없더라도 100만 원 이상의 벌금형을 받은 사실이 있어도 추천이 제한되며, 그 외에 세금을 체납 중이거나 기타 사회적 지탄을 받을 만한 처신을 한 경우에도 역시 추천에서 제외된다.
이 교수는 6월 17일 강동경희치대병원 주최 ‘정년 기념 특별학술강연회’를 필두로 8월에는 18일 경희대 총장 초청 정년 교수 송공연, 20일 경희치대 예술사진 동아리(DAPO)에서의 지도교수 이취임식, 25일 김성완 의무부총장 초청 오찬 회식 및 강동경희치대병원 교수회 만찬, 26일 경희치대-강동경희치대 보철과 동문회 주관 정년식, 28일 강동경희치대병원 생체재료보철과 주최 정년식, 29일 경희치대병원 보철과 교수회 주최 정년식, 30일 ITI 국제임플란트학회 Top-Down SC 주최 정년식, 그리고 31일 김성완 경희대 의무부총장 주최로 강동경희대병원에서 거행된 정년식을 마지막으로 8월 한달 간 바쁜 정년행사를 모두 마치고, 9월 1일부터 경희치대 명예교수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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