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의학회(회장 권긍록)가 제정하고 주식회사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가 후원하는 제3회 MINEC 학술상에 대상 최성환 부교수(연세치대), 금상 오경철 조교수(연세치대)가 선정됐다.
이번 MINEC 학술상은 지난 5월 수상 후보자 모집내용을 공고하고 추천요청 공문을 추천기관으로 발송해 다수의 디지털 치의학 연구자를 추천받았으며 MINEC 학술상 심사위원회와 이사회 의결을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김성균 부회장은 “제 3회 수상자 심사에 대해 심사위원과 규정에 의거해 면밀한 논의를 통해 심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규정의 지속적인 보완을 통해 심사 방법을 개발하고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메가젠임플란트는 “올해로 3회를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MINEC 학술상이 디지털 치의학 분야의 신진연구자를 지원함으로써 대한민국 디지털 치의학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디지털 치의학 분야의 논문이 많이 출품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제3회 MINEC 학술상 시상식은 22일 ㈜메가젠임플란트 대구 본사에서 진행되며 대한치의학회 권긍록 회장 및 ㈜메가젠임플란트 박광범 대표, MINEC 학술상 심사위원, 수상자와 가족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MINEC 학술상은 디지털 치의학 분야에 연구 업적이 있는 사람을 지원함으로써 대한민국 치의학 연구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대상과 금상 각각 상금 2,000만 원, 1,000만 원 2가지로 시상하며, 후보 요건은 대한치의학회 홈페이지(https://kads.or.kr/124)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