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교정재료 전문 기업 오스템올소(대표 김병일)가 지난 9월 29일과 10월 1일, 튀르키예 수도 앙카라에서 현지 치과의사를 초청해 교정 세미나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
오스템올소가 초빙한 한국 ‘스마일존치과’의 오창옥 원장은 2일 동안 진행된 세미나에서 △교정학 기초 이론 △스크류 식립 기초 이론과 식립 방법 △오스템올소 ‘OK브라켓’ 활용 핸즈온 강의를 펼쳤다. 현장 세미나에 참석한 튀르키예 치과의사는 “이론은 물론, 임상 사례 중심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강의 내용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오스템올소는 2022년 12월 튀르키예에서 첫 현지 교정세미나를 개최했으며 올해는 지난 3월에 진행했다. 오스템올소 김병일 대표는 “현지 치과 임플란트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오스템임플란트 튀르키예법인과 함께 현재까지 총 3회 개최한 현지 교정세미나를 앞으로 연 2회 정기 개최할 것”이라며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는 연자를 지속 발굴, 섭외해 추후 다른 유럽 국가 및 미주에서도 교정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라 덧붙였다.
한편,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의 교정 전문 자회사인 오스템올소는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유럽 오스트리아 바이어를 오스템임플란트 중앙연구소에 초청하여 교정 제품 전시관과 임플란트연구소, 뼈과학연구소, 교정연구소 등 주요 R&D 시설을 소개했다. 또한 올해 베트남 호치민에서 현지 치과의사 대상 ‘MAJESTY Bracket & OrthAnchor’ 세미나를 개최하기도 했다.
오스템올소 교정장치는 현재 이탈리아, 프랑스를 비롯한 전 세계 80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내년에는 중국 인허가 취득도 추가로 계획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