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의료인 주요 단체(여의주) 정기 간담회가 26일 남산 사유의 서재에서 대한여한의사협회와 대한여성치과의사협회 임원, 김민석 국회의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사진>.
여성 의료인의 단합과 친목을 위한 여의주 모임은 올해 19회를 맞이하여 대여치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신은섭 대여치 회장은 참석자들에 대한 감사와 앞으로 모임이 더욱 발전되기를 바라는 인사말을 했다.
박소연 여한의회장은 한의사의 적극적인 사회봉사를 소개하면서 여성 의료인으로서 우리 사회에 대해 의무와 책임을 먼저 다하고 권리 또한 주장하는 좋은 단체로 나아가자고 인사했다.
이날 김민석 국회의원은 귀한 자리에 초대받은 감사와 여의주 모임에 대한 심심한 기대를 표한 뒤 ‘세상, 정치, 그리고 삶’을 주제로 진솔한 강의를 했다. 또한 보건복지위원장으로서 사회의 의료인들이 더 중요하고 높은 수준의 고민을 해주시길 부탁하는 말도 덧붙였다
강의 후 참석자 소개 및 각 단체의 사업보고가 있었고, 단체 사진 촬영과 화기애애한 담소의 시간을 통해 여성 의료인의 친목과 화합을 약속하며 모임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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