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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협 ‘ISDH 2024’ 준비 박차
치위협 ‘ISDH 2024’ 준비 박차
  • 김정교 기자
  • 승인 2024.01.03 16: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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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tal Hygienists, the center of oral health' 기치로
7월 11~13일 개최··· 8일부터 회장단 회의 진행
(왼쪽부터)양윤선 사무총장, 박진희·박정란 부회장, 황윤숙 회장, 박정이·한지형 부회장, 김은희 홍보이사
(왼쪽부터)양윤선 사무총장, 박진희·박정란 부회장, 황윤숙 회장, 박정이·한지형 부회장, 김은희 홍보이사

전 세계 치과위생사 축제인 2024 국제치위생심포지엄(ISDH 2024)이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주관으로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서울 COEX에서 개최된다.

치위협은 한국 치위생계의 우수성과 저력을 알리는 것은 물론 우리나라를 찾을 많은 외국 치과위생사에게 최고의 대회로 기억될 수 있도록 박정란 위원장을 필두로 조직위원회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6월에는 ISDH 공식 통역 서포터즈가 출범했으며, 8월에는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며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어 9월 8일부터 참가 사전 접수를 시작했으며, 9월 13일부터는 학술초록 접수에 돌입했다.

전시 준비도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다. 여러 글로벌 업체의 참가가 확정된 상태이며, 국내 기업과도 적극적인 소통과 협약 등을 통해 유치를 진행 중이다.

조직위는 “ISDH 2024 전시 부스를 통해 글로벌 트렌드에 발맞춰 변화하는 치과의료기술 시장성을 알리고 다양한 네트워크를 위한 커뮤니케이션을 제공함으로써, 국내외 참관객에게 다양한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성공적인 대회 개최로 대한민국 치과위생사의 우수성과 역량을 전 세계 치위생계에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요소들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참가 업체 간의 교류 및 네트워킹을 촉진해 최상의 브랜드 홍보와 서비스를 선보이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ISDH 2024를 총괄하고 있는 박정란 조직위원장은 “ISDH 2024 한국 개최에 대한 우리 회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열렬한 성원을 부탁드린다”며 “무엇보다 한국 치과위생사를 세계에 알리고자 하는 큰 소명감을 가지고 성실하고 착실하게 준비하고 최선을 다할 것이며, 외국의 손님들이 놀랍고, 유익한 경험을 하고 기쁜 마음으로 돌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ISDH는 2년마다 개최되는 치과위생사 국제 학술 심포지엄으로, 세계치과위생사연맹(IFDH)에 가입된 32개국의 치과위생사 및 모든 치과의료 종사자, 참가자 및 대표가 한데 어우러져 고품질의 학술 프로그램을 통해 학술 정보를 나누고, 다양한 전시와 부대행사를 즐기는 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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