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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치대 31회 동기회, 모교에 발전기금 전해
경희치대 31회 동기회, 모교에 발전기금 전해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4.01.07 12: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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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회 동기회 발전기금 전달식. (왼쪽부터) 신승윤 교무부학장, 이정우 교수, 김재식 원장, 정종혁 학장, 최윤모 동기회장, 김상원 원장, 박노훈 동기회 총무, 노관태 교수,
31회 동기회 발전기금 전달식. (왼쪽부터) 신승윤 교무부학장, 이정우 교수, 김재식 원장, 정종혁 학장, 최윤모 동기회장, 김상원 원장, 박노훈 동기회 총무, 노관태 교수,

올해 졸업 20주년을 맞은 경희대 치과대학 ‘31회 동기회(97학번)’가 모교에 발전기금 5,000만 원을 기부했다. 경희치대(학장 정종혁)은 동문 마음에 감사를 표하며 구랍 28일 학장실에서 31회 동기회의 모교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31기 동기회에서 최윤모 회장(THE조은치과), 박노훈 총무(얼굴에미소치과), 김상원 원장(예스주니어치과), 김재식 원장(굿윌치과병원)이, 대학에서 정종혁 학장, 신승윤 교무부학장, 이정우 교수(구강악안면외과), 노관태 교수(치과보철과)가 참석했다.

최윤모 회장은 “그동안 우리 31회 동기들은 각자 속한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면서도 늘 모교에 대한 애정이 있었다. 이번에 졸업 20주년을 맞이하여 46명의 동기가 흔쾌히 모교 발전기금 모금에 동참해 주었고, 특히 한 학우가 2,000만 원이라는 큰 금액으로 동참해 주어서 친구들에게 동기부여가 되었다”고 이번 기부 내용을 설명했다.

정종혁 학장은 “우리 대학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도움으로 경희치대가 지금까지 발전할 수 있었다. 31회 동문이 졸업 20주년을 맞이하여 모교의 발전에 역할을 하기 위하여 발전기금을 모금해 준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금을 잘 사용해서 앞으로 우리 대학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동문 기대에 부응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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