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제모 집행부 2년차, 대관업무·교육·전시회 등 강화 다짐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안제모)가 4일 ‘2024년 갑진년 신년교례회’를 치산협 사무국에서 개최했다.
안제모 회장은 신년사에서 “협회 고문과 회원사의 관심과 지원으로 첫 해 회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감사한 뒤 “작년의 노력으로 우리 치과산업에 대해 정부 및 유관단체 관심을 끄는 성과가 있었으며, 올해는 그 관심을 토대로 더욱 전문적으로 각종 규제를 검토하는 작업과 그동안 산업이 요구했던 교육사업 진행 및 전시사업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2024년의 방향을 밝혔다.
또한 ㈜신흥 이용익 대표는 치산협의 역대 회장과 임원의 공헌과 헌신에 감사함을 전했고, 14·15대 회장을 역임한 임훈택 명예회장은 퇴임 후에도 정부 관계자들과 만나는 등 치산협과 산업을 위해 수고를 멈추지 않을 것을 다짐했다.
이어 치산협 고문 및 회원사 대표 등이 치산협에 대한 기대와 응원을 표하고, 서로에 대한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는 등 신년교례회의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한편, 치산협은 지난 10월 중국 상해에서 열린 ‘DenTech China 2023’에서 식약처 관계자에게 대한민국 치과 산업의 위상을 보여주면서 관계부처의 관심을 끄는 데 성공했다. 이후 12월에 개최된 KDX 2023의 성료, 2024년 코트라 5회 선정 쾌거(1년당 국고지원사업 최대지원한도 5회) 달성 등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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