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남북 접경지역인 창린도 해안포중대를 시찰하면서 해안포 사격을 지시한 데 대해 25일 “9·19 군사합의 위반”이라면서 유감을 표명했다.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북한 언론매체에서 밝힌 서해 완충 구역 일대에서의 해안포 사격훈련 관련 사항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 “북측에서 언급한 해안포 사격훈련은 지난해 9월 남북 군사 당국이 합의하고 충실히 이행해온 9·19 군사합의를 위반한 것”이라고 말했다.
<div class="par" style="margin: 0px 0px 10px; padding: 0px; border: 0px; font-size: 15px; color: rgb(34, 34, 34); word-break: break-all; font-family: AppleSDGothicNeo-Regular, "맑은 고딕", "Malgun Gothic", 나눔고딕, 돋움, Dotum, 굴림, Gulim, "Apple SD Gothic Neo", sans-serif; letter-spacing: -0.375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코로나 산발 감염이 전국 곳곳에서 우후죽순 발생하면서 20일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20명 더 늘어난 363명을 기록했다. 사흘 연속 300명대는 수도권 중심의 2차 유행이 한창이던 지난 8월 말 이후 3개월 만에 처음이다. 감염병 전문가들은 이미 3차 유행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br><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