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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탈이마트, 신흥연송학술재단에 매출액 1% 기부
덴탈이마트, 신흥연송학술재단에 매출액 1% 기부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9.09.30 17: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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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매년 매출액 1%, 연송장학금 등 재단 사회공헌활동에 사용
(왼쪽부터) 박영국 재단 이사(경희대 총장 직무대행), 전성범 북부덴탈 대표, 이승종 이사장(연세치대 명예교수), 조규성 재단 이사(前연세치대병원장), 문용호 재단 감사(법무법인 세종 고문변호사)
(왼쪽부터) 박영국 재단 이사(경희대 총장 직무대행), 전성범 북부덴탈 대표, 이승종 이사장(연세치대 명예교수), 조규성 재단 이사(前연세치대병원장), 문용호 재단 감사(법무법인 세종 고문변호사)

‘재료를 선택하는 새로운 기준’ 덴탈이마트(㈜북부덴탈, www.dentalemart.co.kr)가 25일 (재)신흥연송학술재단 재단이사회 정기회의에서 ‘매출액 1% 기부 약정식’을 가졌다. 덴탈이마트의 이번 기부 약정은 ‘이윤의 1%’가 아닌 ‘매출액 1%’라는 점에서 치과계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

덴탈이마트는 그동안 치과 고객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올해부터 매년 매출 1%를 (재)신흥연송학술재단에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덴탈이마트는 지난해 기부DAY 캠페인을 통해 하루 매출 전액을 기부금으로 전달한 데 이어 올해도 기부 약정식을 진행하며 치과계와의 상생을 위한 노력을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다.

(재)신흥연송학술재단으로 모금된 기부금은 향후 연송장학금 및 연송치의학상 등 치과계 발전을 위해 다양한 용도로 쓰일 예정이다. 연송장학금은 현재 전국 11개 치과대학에서 우수한 성적 및 학업태도와 경제적 여건을 기준으로 각 학교에서 선정하여 지급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640여 명이 장학 혜택을 받았다.

연송치의학상은 매년 대한민국 치의학 발전 및 국제적 위상 제고에 기여한 학자에게 시상하는 상으로, 매해 탁월한 업적을 낸 치의학자들의 공로를 높이며 권위를 더해가고 있다. 지난해 제15회 연송치의학상 대상은 연세치대 김백일 교수가 선정된 바 있다.

기부금을 전달받은 (재)신흥연송학술재단은 “기업의 이윤 추구를 넘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덴탈이마트의 기부금 약정에 크게 감동했다”며 “이와 같은 기부의 뜻과 의미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이 마음을 그대로 치과계에 전해드리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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