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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치-오스템 상호협력 MOU
경치-오스템 상호협력 MOU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0.07.31 18: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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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 이익 증진, 전략적 업무제휴 관계 구축
최유성 회장(우)과 엄태관 대표가 MOU 뒤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최유성 회장(우)과 엄태관 대표가 MOU 뒤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가 30일, 회관 중회의실에서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와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경치에서 최유성 회장, 전성원 부회장, 김영훈 GAMEX 2020 조직위원장, 손영휘 부회장, 이선장 총무·박인오 재무·권석훈 자재 이사 등이, 오스템에서 엄태관 대표, 강두원 국내영업총괄본부장, 이광렬 덴올본부장, 최준혁 홍보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MOU는 업무 연계 및 정보 제공을 비롯해 치과계 행사 등을 양측이 공동 추진함으로써 서로 간의 이익을 증진하고, 방송 관련 업무를 포함한 전략적 업무제휴 관계를 구축하자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이번 MOU를 통해 양측은 △경치의 전시·학술 행사 진행 △뉴스(정책·인사·경조사 등) △치과계 공동행사 개최 △양측의 공동사업, 상대방 사업의 정보(정책) 공유 등 필요한 홍보 △기타 업무 연계 및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최유성 회장은 “오스템이 ‘덴올TV’라는 매개체를 통해 개원가의 애로사항과 치과계의 가장 큰 의제를 짚으며 서로 같이 발전할 방안을 마련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하고 “이번 MOU 체결이 치과계를 넘어 국민 구강 건강이라는 큰 목표를 위해 한 걸음 내딛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엄태관 대표는 “오스템은 치과계의 주요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하고, 자사 홍보 효과도 높이고자 덴올을 개국하게 됐다”며 “특히 치과계 이슈를 토론 형태로 제작하거나 개원가와 관련한 현안을 전하려면 경치 같은 협회와의 협력이 꼭 필요한데, 이런 기회를 만들어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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