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년부터 43년 이어온 종이 보험증, 비대면 환경에서 사라질 듯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기존의 종이 건강보험증 대신 국민이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건강보험증 발급 서비스를 2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별도로 가지고 다녀서 번거로웠던 종이 건강보험증을 비대면 환경에서 간편하게 자신의 스마트 폰에서도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건강보험증 소지 불편을 해소한 것.
이번에 오픈한 ‘The건강보험’ 앱에 탑재된 ‘모바일 건강보험증’은 공인인증서를 통해 로그인만 되면 볼 수 있도록 편의성을 확대했고, 기존의 종이 건강보험증보다 개인정보 유출 방지 등 보안성을 강화했다.
공단은 통합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의 새단장 기념 이벤트를 2일부터 한 달간 진행한다. 새로운 모바일앱을 설치하거나, SNS 공유, 출석 체크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한편, ‘The건강보험’ 앱은 Play스토어나 원스토어(안드로이드용), 앱스토어(아이폰용)에서 무료로 내려받아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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