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구강보건협회가 주최
주관하며, 보건복지부와 대한치과의사협회에서 후원하고 애경산업(주)에서 협찬한 ‘제53회 대한구강보건협회 작품 공모전/2020 구강보건 작품 공모전’이 ‘코로나 시대의 구강 건강관리’를 주제로 개최됐다.
이번 공모전은 UCC·애니메이션 부문과 사진 부문에서 작품을 모집하고 구강보건에 관심 있는 다양한 공모자들이 재능을 발휘하여 통합대상 1팀(보건복지부 장관 상장 및 상금 300만 원), 단체상 1팀, UCC·애니메이션 부문 13 작품, 사진 부문 13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심사와 시상식 모두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심사는 구보협 홍보위원장인 장원종 부회장을 비롯해 전문성을 갖춘 심사단이 1월 14일부터 17일까지 콘텐츠의 완성도, 실용화 가능성, 창의성 등 여러 방면에서 1차 심사를 진행해 수상 후보작을 선정했다. 이어 선정된 후보작을 중심으로 구보협 임원단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 순위를 결정했다.
이번 공모전 심사위원장인 장원종 부회장은 “올해는 다른 어느 해 보다 수준 높은 작품들이 출품되어 심사에 더욱 신중을 기하였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임에도 본 협회 공모전에 관심을 가지고 출품해 주신 모든 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공모전 대상작은 UCC·애니메이션 부문의 이서연·이현민·정혜지 학생(인천대 디자인학부)의 ‘튼튼이와 함께하는 코로나 시대의 구강건강관리법’이 수상했다. UCC·애니메이션 부문 금상은 배유미 시각디자이너의 ‘코로나 시대의 구강건강을 지켜라!’, 사진 부문 금상은 최지희·이예진 학생(삼육보건대 치위생과)의 ‘사회적 거리두기, 칫솔도 띄어쓰기’ 외 1 작품이 선정됐다. 그리고 단체상은 UCC·애니메이션 부문에서 가장 많은 작품을 출품한 춘해보건대 치위생과가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