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치과의사회(회장 이정우)는 7일 인치 세미나실에서 제14회 인천치과종합학술대회를 제1회 Incheon Bio & Dental International Symposium으로 12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하는 보고회를 가졌다<사진>.
인천 송도 국제도시는 한국 바이오산업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고, 인천시는 ‘K-Bio Innovation Lab(K-바이오 랩 센트럴)’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인치는 치과계의 바이오산업에 대한 학술발표를 통해, 치과 질환을 예측하고 예방하는 가능성, 진단시스템 등을 토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 것.
이날 보고회에는 이정우 회장, 김건일·정충근·이상호 고문, 박관호 의장, 김의수 부의장, 김인숙 인천여자치과의사회장, 신병철 인천신협 이사장, 박상일 인천장애인치과진료봉사회 수석부회장, 송민호 방송통신위원장 등 여러 내외빈이 참석하여 행사를 빛냈다.
인사말에서 김건일 고문은 오랜 역사를 가진 인천치과의사회가 항상 새롭게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격려했고, 정충근 고문은 인천에서 학술대회가 국제학술대회로 변모하는 모습에 무한한 감동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상호 고문은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인천치과의사회가 변해가길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우 회장은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치과 바이오 분야를 포함한 여러 치과 학문에 관한 토론의 장이 될 것”이라며 “6월에 인천시와 업무협약을 통해, 인천시가 한국 바이오산업의 메카로 부상하기 위해서 인천치과의사회도 중요한 축을 담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