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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치, SIDEX 2021 참관하며 BDEX 2021 홍보
부치, SIDEX 2021 참관하며 BDEX 2021 홍보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1.06.10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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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치과의사회 한상욱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는 5~6일 1박 2일 일정으로 SIDEX 2021을 참관하고, 서울시치과의사회와 간담회를 가졌다<사진>.

이번 SIDEX 2021는 ‘K-dentistry beyond the New Normal’을 슬로건으로 보철, 보존, 치주, 소아치과, 교정, 디지털 치의학과 교양강좌와 개원의에게 유용한 52개의 강연이 마련되었고, 161개 업체에서 807부스 규모의 대규모 치과기자재전시회가 개최되어 한동안 위축되었던 오프라인 학술대회의 활기를 되찾는 기회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초빙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하여 미국, 이탈리아, 일본 등 여러 해외 연자들과 실시간 화상 강연을 진행하였고, ‘스마트 SIDEX’를 통해 모바일과 태블릿으로 학술대회 입장 등록, 학술프로그램 안내 및 초록, 실시간 강연 중계를 지원하는 등 좋은 아이디어가 소개되었다.

한편, 부치와 서치는 5일에 간담회를 열어 같은 업무의 임원들이 좌석을 함께 하며 SIDEX 2021과 치과계 현안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한상욱 회장은 “오늘 SIDEX 2021을 참관하며 서울지부의 그동안 많은 노력을 경험할 수 있었고, BDEX 2021을 준비하는 부산지부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10년이 넘는 오랜 시간 동안 부산지부와 서울지부가 교류하며 많은 발전을 이루고 있기에 앞으로 더욱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겸 서치 회장은 “언제나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는 부산지부와의 교류를 통해 서울지부도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면서 “요즘 치과계가 많이 어렵지만 양회가 더욱 협력하여 치과계의 위기 극복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밝혔다. 

이어 6일에는 한상욱 회장을 필두로 30대 집행부가 전시 참여 업체들을 방문하면서 BDEX 2021(9월 25~26일,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설립 믿음을 실현으로, BEXCO)과 관련된 업체에 참여를 독려하는 등 BDEX 2021이 한층 더 발전된 모습으로 준비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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