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욱 치협 전 국제이사가 5년 동안 자신의 소장고로 아껴왔던 헤이리 미술창고를 처분하기 전에 수차례에 걸쳐 헤이리창고를 공개한다. 헤이리창고에는 2000점 가까운 그의 미술품과 골동품이 있다.
공개 일정은 △10월 7일(일) △10월 9일(한글날) △10월 14일(일) △10월 21일(일) △10월 28일(일) 등 총 다섯 번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박 전 이사는 “헤이리창고를 정리한 뒤 내년에 서울에 갤러리를 오픈할 계획”이라며 “10월에는 파주 일대에서 축제도 열리므로 작품 관람과 함께 가족과 같이 소풍을 다녀가셔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교통편은 버스 2200번이 합정역 1번 출구에서 헤이리 예술마을까지 40분 걸린다.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48-116. 관람료 무료.
저작권자 © 덴탈이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