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치과의사회는 지난 2일, 국민의힘 부산 선거대책위원회와 보건의료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
간담회에는 부치 한상욱 회장과 집행부 임원 및 김미애 국회의원(약자와의 동행 부산위원회 위원장), 전봉민 국회의원(직능총괄본부장), 김병근 미디어총괄본부장, 남덕현 글로벌비젼특위 위원장, 이진수 정책실장, 김진영 부산선대위 대변인이 참석했다.
한상욱 회장은 현재 부산은 유례없는 저출산과 고령화 사회, 지방소멸 위기에 직면하고 있는 만큼 부산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보건의료서비스와 맞춤형 복지정책의 필요성,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를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의 정책 필요성을 설명했다.
특히 현재 전국에 의학 연구원은 6곳, 한의학 연구원도 2곳이 있지만 치의학 연구를 수행할 중심 연구기관은 전무한 상황이기에 시민 건강관리와 복지사회 구현을 위해 국립 치의학산업 연구원 설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국힘 김미애·전봉민 국회의원은 부산의 공공의료 강화 필요성에 공감하며, 치의학 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과 더불어 법안 통과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립 치의학산업 연구원 설치 외 공공의료 강화 구강보건 인력 의무 배치, 노인 치과 주치의 제도 등 시민 건강관리와 복지사회구현을 위한 정책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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