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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홍수연 부회장, 간호법 반대 릴레이 1인시위
치협 홍수연 부회장, 간호법 반대 릴레이 1인시위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2.10.20 12: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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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인력지원법 개정해 상생의 길 찾아야”

간호법 제정에 반대하는 13보건복지의료연대의 목소리가 계속되는 가운데, 홍수연 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이 19일 국회 앞에서 간호단독법 폐기를 촉구하는 릴레이 1인시위를 벌였다<사진>.

이날 1인시위를 한 홍 부회장은 “간호사의 처우 개선이 다른 보건의료인의 직역을 침탈하거나 그들의 일을 빼앗아서는 안 된다”면서 “보건의료 인력지원법을 개정해 상생하는 길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홍 부회장은 이어 “현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인 간호법에는 간호가 없고 간병의 제도화도 보이지 않는다”며 “간호법의 돌봄에는 간호사만 보이는데 국민은 의료가 주관하는 통합돌봄을 원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홍 부회장은 간호법저지 13개단체 보건복지의료연대 운영위원회 위원으로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12일에도 1인시위를 한 바 있다.

간호법저지 13개단체 보건복지의료연대(가나다순)
대한간호조무사협회, 대한방사선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대한응급구조사협회, 대한임상병리사협회, 대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한국노인복지중앙회,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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